[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치료를 받던 70대 확진자가 숨졌다.
대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지역 거주 확진환자 중 열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1000명을 넘어선 4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2021.01.04 mironj19@newspim.com |
열두 번째로 사망한 대전 617번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1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치료 33일 만에 숨을 거뒀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감염경로는 가족간 감염으로 알려졌다.
올해에만 대전에서 확진돼 치료 중 숨진 사망자는 5명에 달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사망자가 나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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