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농정분야 보조사업 공고를 내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생산기반 확충으로 농업 경영안정을 위해서이며 농정분야 20개 보조사업 88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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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신청 대상자는 지역 내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고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포함한 생산자단체와 지역 및 품목별 전문농협이 대상이다.
오는 27일 신청을 완료하고 다음 달 중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정분야 공모사업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분야 14개 사업, 농기계 지원 분야 5개 사업,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 등 20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설채소 농가 토양개선 지원이 추가됐다"며 "시설하우스 내 토양산도를 낮춰 연작 장애를 해소하고 작물 생육을 향상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정팀(031-8024-3610~3614), 생산지원팀(031-8024-3620~3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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