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전날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60명은 직접 찾아가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지역 도시락 업체와 함께 만들어 소상공인 지원 의미를 더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25일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설 이용 어르신 200여 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활동을 가졌다. 워커힐 구성원들이 어르신께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2021.01.26 yunyun@newspim.com |
워커힐 조리팀이 이번 도시락 컨설팅을 담당했으며 워커힐 수펙스(SUPEX) 김치도 포함시켰다. 설 명절을 앞두고 한과와 마스크도 선물했다. 도시락 포장 용기 및 식기(수저, 젓가락, 포크, 봉투 등)는 친환경 소재 제품을 사용했다.
워커힐은 이날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간 지속적인 도시락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K매직 등 SK네트웍스의 투자사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현몽주 워커힐총괄은 "광진구 내 소상공인과 함께 도시락을 만들어 취약계층을 도와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워커힐을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를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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