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약 0.73% 감소했다.
삼성물산은 작년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건설부문 영업이익이 1350억원으로 전년 동기(1360억원) 대비 0.73%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물산 본사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같은 기간 건설부문 매출은 3조1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6% 증가했다. 건설 수주액은 9조60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목표의 85.6%를 달성했다.
작년 한 해 기준 매출은 11조7020억원으로 전년(11조6520) 대비 0.42%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5310억원으로 전년(5400억원) 대비 1.66% 감소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2021년 매출 30조2000억원, 수주 10조7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장을 추진해 안정적 수익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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