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2-01 11:20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을 챙기는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광양 5일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4일 옥곡 5일시장, 오는 5일 광영 상설시장, 오는 9일 중마시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광양시뿐만 아니라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광양산단협의회, 신금산단협의회, 광양경제활성화본부 등에서 동참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 어려움에 빠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민생현장 방문이 시장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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