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반려묘 유실 시 소유주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고양이 등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동물보호법'상 반려견에만 한정했던 동물등록을 고양이까지 확대한다. 등록대상의 연령제한은 없으나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형태로만 등록이 가능하다.
대덕구청 전경 [사진=대덕구] 2021.02.01 rai@newspim.com |
등록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반려묘를 데리고 △추영재동물병원 △고려동물종합병원 △상아동물병원 △신탄진동물병원 △송촌선비동물병원 △디위드동물병원 △로하스동물병원 △라온펫 △이승재동물병원 △중리 더펫동물병원을 방문해 수수료 납부 후 내장형 칩으로 시술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최근 반려묘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드시 동물등록으로 소중한 가족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