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2021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한층 향상된 모습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달 30일 온라인 스트리밍 형태로 게임쇼에 참가했으며,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인 '아러(阿樂)'의 진행을 통해 백년전쟁의 다양한 정보와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타이베이게임쇼 [사진=컴투스] 2021.02.01 iamkym@newspim.com |
특히 이번 게임쇼를 위해 특별 공개된 백년전쟁 소개 영상에는 지난 글로벌 테스트 이후 크게 달라진 개발 버전이 최초로 담겨 주목을 받았다. 해당 영상에서는 정식 서비스 때 적용될 다양한 몬스터들의 실제 플레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기기 사양에 맞춰 그래픽 셋팅을 변경할 수 있는 옵션 기능과 함께 UI 개선 및 신규 콘텐츠 등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컴투스는 지난달 28일 백년전쟁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실시한 이후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개발 현황까지 공개하며 전 세계 게임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해당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참석한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Toyz와 Niaws가 즉석에서 백년전쟁의 PvP 대전을 펼치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결에서 승리한 Toyz는 백년전쟁에 대해 "빠른 전개로 흥미 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게임"이라며 "한 번 한번의 스킬이 중요하고, 카운터는 정말 전위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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