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총판 디모아는 대전대학교와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인 '인텐시브 PBL(Intensive Project Based Learning)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계절학기 동안 실시된 인텐시브 PBL 프로그램은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전대학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대전대학교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 안요찬 교수가 1월 21일 대전대학교에서 진행된 '인텐시브 PBL 프로그램'에서 강연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디모아] 2021.02.05 iamkym@newspim.com |
앞서 대전대학교는 지난해 정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빅데이터 분석기술 기반 헬스케어 산업과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융합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디모아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기반의 실습실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전 수업 과정은 비대면과 대면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도록 교육환경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교육은 인공지능(AI) 전문 교육업체 ㈜매직에코에서 제공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영업은 ㈜포스텍이 맡았다.
학생들은 이번 수업을 통해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파이썬(Python)의 기초 문법부터 데이터 분석, 시각화 도구까지 MS의 개발 서비스들을 활용했으며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실무에 적용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대전대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 안요찬 교수는 "인텐시브 PBL 프로그램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혁신적인 교육방법을 적용했다"며 "4차 산업혁명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모아와 꾸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모아 교육사업본부 김현중 전무는 "빅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전대와 손을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분야의 인재양성 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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