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5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3층에서 첫 이사회를 갖고 2021년 주요업무 보고 및 재단 운영관련 각종 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이사회는 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사회로 재단은 '협력적 거버넌스에 기반한 지역활성화'를 정책목표로 사업을 본격화 한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정기이사회 개최 모습[사진=서천군]2021.02.05 shj7017@newspim.com |
재단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맞춤형 취업지원 △상인 소통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 공동체 활성화 실현 △주민 맞춤형 도시재생 기반 구축 등 5대 전략과제 아래 16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보고화 함께 재단 운영과 관련된 조직관리, 인사·복무, 재무·회계 등 각 분야별 제규정 제정안 17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됐다.
노박래 이사장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센터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내에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재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서천군의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마을만들기, 도시재생, 상권활성화 등 지역 활성화 사업과 다양한 공동체 정책 추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달 4일 출범기념 현판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shj70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