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올해 드림스타트 예산 1억4200만원을 편성하고 건강, 보육, 보건 등 3개 분야 3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건강분야는 건강검진, 영양교육, 안경 지원, 지역 병의원과 연계한 A형간염 접종 등 11개 사업으로 이뤄졌다.
청양군청 전경 [사진=청양군] 2020.10.15 shj7017@newspim.com |
보육분야에서는 학습수준별 찾아가는 방문교육, 경제교육, 도서 지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정서함양을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영유아 오감자극 미술프로그램을 신규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복지분야에서는 가정방문을 통한 미술치료, 통합예술치료, 학교폭력 예방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등 15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밖에 어린이들의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활동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면서 "어린이들이 행복한 지역을 다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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