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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289명..3개월여 만에 200명대 기록

기사등록 : 2021-02-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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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264명, 해외 25명..서울 확진자 111명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해 11월말 이후 3개월여 만에 2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9명 늘어 누적 8만118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01.24 leehs@newspim.com

신규 확진자는 전날 보다 83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해 11월 23일 이후 77일 만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4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11명, 경기 79명, 대구 20명, 인천 17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이다. 러시아 4명, 미얀마·폴란드 3명, 미국·콩고민주공화국 2명 등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122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742건(확진자 4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4964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53명으로 총 7만1218명(87.23%)이 격리해제돼 현재 84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8명,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474명(치명률 1.82%)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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