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설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3일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12개 직영점을 방문하면 워셔액 무상보충과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포함해 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와 공조시스템(에어컨·히터), 오일류 등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해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2020.12.18 peoplekim@newspim.com |
르노삼성은 지난해 추석부터 명절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전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했다. 이를 통해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하더라도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해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이번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거리 운전은 줄겠지만 근거리도 자가용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긴 연휴를 앞두고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짧은 거리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