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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청양군 부군수 '17명 확진' 정산면서 현장 집무

기사등록 : 2021-02-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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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청양군 김윤호 부군수는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정산면에 현장집무실을 설치하고 "정산면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해 나가겠다"고 9일 밝혔다.

현재까지 정산면에서는 주민 17명이 확진됐다. 면사무소 직원이 확진된 주민과 접촉해 면사무소를 임시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이후 분야별 군청직원 등 9명을 면사무소에 배치해 민원처리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김윤호 부군수 정산면 현장 집무실 모습[사진=창양군] 2021.02.09 shj7017@newspim.com

군은 확진자 발생 후 정산면 등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214명에 대한 예방적 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정산면과 청양읍에서 긴급방역소독을 완료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shj70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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