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거래소는 서울사옥이 직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방역조치를 취하고 비상운영체계에 들어갔다.
거래소는 해당직원이 근무한 해당층을 일시 폐쇄하고 서울사옥에 대한 방역조치를 취했다. 또 차질 없는 시장운영을 위해 비상운영체제에 들어갔다. 임직원 전원에 대한 코로나 검사도 실시했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
거래소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분산근무를 포함한 비상운영방안을 마련, 시행 중이다.
시장운영 부서의 경우 마포, 광화문 등 대체근무지에서 분산근무를 실시했다. 비시장운영 부서의 경우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전직원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거래소는 "위기대응매뉴얼에 따라 증권시장을 정상 운영 중"이라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시장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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