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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4개 시군서 가족간 감염·경로 불명 등 9명 확진…누적 2141명

기사등록 : 2021-02-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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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와 예산, 아산, 당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공주 4명, 아산 1명, 예산 1명, 당진 3명이 발생돼 도 누적 확진자는 2141명으로 늘었다.

코로나 19 방역 2020.11.28 shj7017@newspim.com

공주 84~86번은 화성 620번 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결과 확진됐으며 공주 87번(60대)은 공주 84번 접촉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예산 20번(40대)은 경기도 화성거주자로 예산에서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으며 아산 279번(30대)은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당진 217~219번은 감염경로가 불투명해 방역당국이 긴장한 가운데 추가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shj70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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