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지난달 PGA 3승을 수확한 김시우가 첫날 무난한 출발을 했다.
김시우(26·CJ대한통운)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 705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80만달러) 첫날 4언더파 68타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첫날 공동22위를 기록한 김시우.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2.12 fineview@newspim.com |
페어웨이 안착률 78.5%, 그린 적중률 72.2%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한 김시우는 4언더파를 써냈다. 단독 선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의 격차는 6타차다.
공동2위엔 19세 신예 악사이 바티아(미국)가 2타 차(8언더파)로 뒤쫓았다. 이글1개를 포함해 7언더파를 친 조던 스피스(미국)는 공동4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공동75위(이븐파), 강성훈은 공동 97위(1오버파)에 머물렀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