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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5일 '박원순 정신' 계승을 언급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여당이 해야 할 일은 전임 두 시장의 성범죄로 치러지는 보선에서 뻔뻔히 후보를 내려하는 짓을 반성하고, 범죄 피의자 시장이 자신의 롤모델이라는 정신 나간 후보를 즉각 사퇴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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