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2020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에셋대우가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키움증권이 차지했다.
한국거래소는 16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2020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2020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대상 시상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이명순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사진=한국거래소] |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됐다.
우수한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고 준법문화 확산에 기여한 법인 2사와 개인 6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공정한 거래질서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진 만큼 공정과 신뢰를 핵심가치로 두고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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