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AIA생명이 지난 1월 출시한 '초간편 암보험'이 출시 한 달 만에 약 8000건 이상 판매되며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 가지 질문만으로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으로, 일반 상품 대비 질문 항목을 대폭 간소화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질문 1가지 답하면 가입 가능...고객 편의성 높여 2021.02.17 0I087094891@newspim.com |
특히 만성질환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도 특정 질문만 통과하면 최대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일반보험에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나 노년층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암뿐만 아니라 특약 계약을 통해 한국인 주요 3대 질병인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을 모두 한 번에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추운 날씨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도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특약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들에 대한 보장까지 더욱 폭넓게 확대했다.
AIA생명 제갈근창 DM영업팀장은 "이번 상품은 특히 기존에 입원, 수술 이력 등으로 당사의 일반 보험 가입이 거절된 경우에도 특정 질문만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해,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고객 중심적인 상품들을 전달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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