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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사외이사 3명 사임…이사회 정비 나선다

기사등록 : 2021-02-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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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신라젠이 정영진·홍승기·남태균 사외이사 3명이 전부 사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신규 투자자를 유치해 최대 주주를 변경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이사회 정비에 나선 것이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상은 대표이사와 양태정 경영지배인을 포함해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되는 6명, 감사 1명 등 임원진 총 8명의 등기이사는 사임 일자가 없는 사임서를 작성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젠은 이들의 사임서를 받은 뒤 로펌으로부터 공증을 받고, 차기 최대 주주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미지=신라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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