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 추가돼 나흘만에 400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44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발생 414명, 해외유입 32명이다.

지난 16일 457명이 신규확진된 이후 600명대로 올라섰다가 나흘만에 400명대로 다시 감소했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2.20 nulcheon@newspim.com

지역별로는 경기가 16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19명 ▲인천 35명 ▲충북 16명 ▲경북 16명 ▲부산 14명 ▲충남 12명 ▲대구 9명 ▲전북 8명 ▲전남 8명 ▲경남 8명 ▲강원 3명 ▲대전 2명 ▲제주 2명 ▲광주 1명이 추가됐다. 세종과 울산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사례는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25명이 확진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14명 ▲유럽 6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6명 등이다.

위중증환자는 156명이며 사망자 수는 3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1553명이다.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6574명이다. 격리해제자는 570명이 늘어난 7만7083명이며 현재 7938명이 격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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