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의회는 의회동 1층을 리모델링해 기존보다 더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회의실과 북카페, 휴게실 등 주민 중심 문화 공간 확대와 민원인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더욱 높은 수준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권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민원 업무뿐만 아니라 향후 주민 소통·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논산시의회는 의회동 1층을 리모델링해 기존보다 더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회의실과 북카페, 휴게실 등 주민 중심 문화 공간 확대와 민원인 접근성을 높였다. 2021.03.02 kohhun@newspim.com |
휴게실 한편에 마련된 회의실은 논산시의회를 방문하는 외부 기관과의 회의는 물론 공익적 목적으로 작은 규모의 회의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방할 방침이다.
논산시의회의 시민소통 공간 마련은 열린 의정 구현이라는 목표와 함께 시민들과의 심리적인 거리를 좁혀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의회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기 위한 조치이다.
논산시의회의 혁신은 이뿐만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의회동 공간을 공개한 것에 이어 온라인을 통해 투명하게 의정활동을 공개하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논산시의회는 의회동 1층을 리모델링해 기존보다 더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회의실과 북카페, 휴게실 등 주민 중심 문화 공간 확대와 민원인 접근성을 높였다. 2021.03.02 kohhun@newspim.com |
지난 2월 17일 개회한 제219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장면을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하면서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SNS 생중계는 시민에게 의회 활동 공개란 의미를 넘어 실시간으로 시민과 쌍방향 소통으로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이다.
구본선 의장은 "시민들이 기초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접근 방식에 대해 모르시니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더욱 가깝게 다가갈 필요가 있다"며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에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선진적 지방자치 플랫폼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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