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가족 감염으로 자가 격리 중이던 서울구치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3일 법무부에 따르면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 인원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총 1278명이다. 전날인 2일 오후 5시 기준 대비 서울구치소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다.
[의왕=뉴스핌] 백인혁 기자 = 사진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의 모습. 2020.05.15 dlsgur9757@newspim.com |
해당 직원은 가족 감염으로 지난달 18일부터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교정시설 확진 인원 중 직원 3명, 수용자 17명 등 20명은 격리됐다. 나머지 직원 53명, 수용자 996명 등 1049명은 격리 해제됐다. 출소자는 209명으로 나타났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17명) 현황은 △서울동부구치소 13명 △서울남부교도소 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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