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금융결제원은 종이고지서 없이 도시가스요금 등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납부하는 '오픈지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금융결제원] 2020.07.01 bjgchina@newspim.com |
오픈지로는 오픈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신문·도시가스 등 각종 생활 서비스 요금을 종이고지서 없이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알림으로 고지하고, 회원가입 없이 납부하는 서비스다.
금결원은 이를 위해 전날 NHN 페이코와 쇼비즈팜, TNB 소프트, 알토란ERP 등 핀테크 업체 및 ERP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결원 관계자는 "이용자의 관점에서 지로 이용기관인 중소업체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지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