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충청남도 계룡시에 첫 자이(Xi)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설은 '계룡자이' 견본주택을 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92만원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계룡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2021.03.05 sungsoo@newspim.com |
계룡자이는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총 600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6개 타입으로 나눠져있다. 각 평면별 물량은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 △84㎡E (펜트하우스) 3가구 △84㎡F (펜트하우스) 1가구다.
특히 계룡시에서는 처음으로 펜트하우스가 공급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5~9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6-1번지(홈플러스 계룡점 맞은편)에 들어선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예약과 관련한 사항은 계룡자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