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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청년 1인 가구 경제교육·심리상담

기사등록 : 2021-03-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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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동구가 청년 1인 가구를 위해 경제교육, 심리상담 등을 진행한다.

구는 대전시에서 공모한 청년 1인 가구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전 동구청 전경 [사진=동구] 2021.03.08 rai@newspim.com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요리교실 △전문가 경제교육 △심리상담 및 멘토링 △칼림바 및 소품 만들기 강좌 △청년들의 관심분야를 함께 이야기하는 포럼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연구프로젝트 등 6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시비 포함 2170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구의 청년 전용공간 '동구동락'(동구 자양동 소재)을 통해 이달부터 추진된다.

각 프로그램마다 일정이 달라 자세한 내용은 동구동락(070-4252-0909)에서 확인해야 한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청년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 1인 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추가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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