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는 8일 코로나19와 각종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갖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119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19릴레이'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소방공무원의 업무 특성상 현장 활동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경기 안성소방서는 8일 코로나19와 각종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갖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119릴레이'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문수 서장이 첼린지 피켓을 들고 있다.[사진=안성시청] 2021.03.08 lsg0025@newspim.com |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와 안전사고 예방에 관련된 문구를 자유롭게 적은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서내에서 운용 중인 SNS에 올린 후 다음 참가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게 된다.
첫 주자로 나선 고문수 서장은 "소방대원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에 앞서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직원이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방지에 다시금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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