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지역의 환경문제를 시민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1회당 5명에서 40명 이내 단체(그룹)이면 가능하다.

논산시청 전경 [사진=논산시] 2021.03.09 kohhun@newspim.com

교육장소는 회의실, 학교 교실(강당)등 교육대상이 원하는 장소 중 이용 가능 여부에 따라 결정한다. 환경의 중요성, 쓰레기 배출 및 재활용, 자원순환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신청 시 상담을 통해 교육대상별 요구사항을 파악해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환경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현장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