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카카오는 친환경 데이터센터(IDC) 구축에 4249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카카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신규 시설 투자 계획을 결정했다. 투자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7.4% 수준이다.
카카오 로고. [제공=카카오] |
데이터센터 소재지는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이다. 오는 2023년 준공이 목표다.
카카오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리 운영의 강화, 미래 IT 수요 데이터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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