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021년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순천시 청사 [사진=순천시] 2021.03.15 wh7112@newspim.com |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생태적 가치 증진의 사업 일환으로, 농업인·임업인·어업인에게 2021년도분 1만 4000여 농가에 농가당 60만원씩 지급된다.
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감소 등 여러 사유로 기한 내 신청을 못한 일부 농어업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2주간 추가접수하기로 결정하였다.
신청대상은 신청년도 1년 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는 (공동)경영주가 해당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요건 상담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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