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넥슨은 18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마창사' 캐릭터의 '진(眞)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100레벨 달성 후 더욱 강하고 멋진 캐릭터로 거듭나는 '진 각성' 업데이트는 지난해 1월 '여귀검사'를 시작으로 '남격투가', '남귀검사', '남거너', '여격투가', '남프리스트', '여마법사', '여프리스트', '도적', '남마법사', '여거너', '나이트'까지 각 직업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해왔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넥슨, '던전앤파이터' '마창사' 캐릭터에 '진(眞) 각성' 업데이트 [사진=넥슨] 2021.03.18 iamkym@newspim.com |
이번 열세 번째 업데이트로 '마창사' 캐릭터 4종에 '진 각성'이 적용돼 모험가는 '진 뱅가드', '진 듀얼리스트', '진 드래고니안 랜서', '진 다크 랜서' 등 한층 강화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마창사' 캐릭터 4종의 기존 주요 스킬에 공격력 증가, 공격 범위 증가 등 데미지 밸런싱을 실시했다. 각 캐릭터마다 새로운 95레벨 패시브 스킬과 액티브 스킬이 추가된다. '네버모어', '천하포무 : 투극', '붉은 달의 사냥제', '멸극 : 흑현금절' 등 화려한 연출과 효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진 각성' 스킬이 새롭게 등장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15일까지 '마창사' 캐릭터로 일일 미션을 완수하면 '피로 회복의 비약' 또는 '성장의 비약'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던전 '미니미니 왕국'에 참여하면 '미니미니 왕국의 주화' 등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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