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LH발(發) 부동산 투기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9일 대책 마련을 위한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의실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 근절대책과 투기 수사과정에서의 검찰 역할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당에선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과 박광온 사무총장, 홍익표 정책위의장,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정세균 국무총리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나오고, 청와대에선 김상조 정책실장, 최재성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추가경정예산 규모 등을 결정하기 위한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2.28 mironj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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