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미국의 에너지 전문 컨설팅업체 'EJM 어소시에이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2025년까지 미국에 5조원을 투자해 독자적으로 7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2곳 이상의 공장 건설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내 공장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에너지솔루션과 GM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사진=LG에너지솔루션] 2021.03.19 yunyun@newspim.com |
LG에너지솔루션은 이와 관련 EJM 어소시에이츠로부터 투자 전략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EJM 어소시에이츠는 미국 오바마 행정부 시절 에너지부 장관을 지낸 어니스트 모니즈가 이끌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앞서 발표한 '그린필드(Green Field) 프로젝트'를 포함해 미국 투자 전반에 관해 자문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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