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3일부터 온라인으로 '2021 꿈꾸는 노벨 과학교실 시즌1'을 진행한다.
22일 유성구에 따르면 '노벨 과학교실'은 2019년 약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지 못했다.
유성구청 전경 [사진=유성구] 2021.03.22 rai@newspim.com |
이에 구는 올해 온라인으로 전환해 실시간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실로 운영한다.
6개 작은도서관을 기점으로 각 15명 씩 총 90명의 3~5학년 초등학생이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스트로비 △창의과학 △(기초)과학교실 테마로 5월까지 8주간 교육을 받는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꿈꾸는 노벨과학교실은 공간의 제약없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며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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