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LH(한국주택토지공사) 부동산 투기 사태 후속조치를 논의할 여야 실무협상단이 23일 첫 회의를 가진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실무협상단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만나 LH 특검과 국정조사,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 등에 대한 구체적 조율에 들어간다. LH 특검 수사범위와 기간, 국회의원 전수조사 주체와 조사방식 등에 관한 협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선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와 검사 출신인 김회재·송기헌 의원이 협상에 나선다. 국민의힘에선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와 검사 출신 김도읍·유상범 의원이 협상단으로 나선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영진 소위원장(왼쪽)과 김성원 국민의힘 간사가 지난 2월 25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의원 이해충돌 방지에 관한 공청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1.02.25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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