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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70대 확진자 치료 88일만에 숨져…지역 16번째 사망자

기사등록 : 2021-03-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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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70대 확진자가 치료 중 숨졌다. 지역에서 열여섯 번째 사망자다.

대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열여섯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간 20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2명 늘어 누적 9만8천209명이라고 밝혔다. 2021.03.20 pangbin@newspim.com

숨진 70대(대전 752번)는 지난해 12월 23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지난 22일 저녁 숨을 거뒀다. 치료 88일 만이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당뇨 및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알려졌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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