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IG넥스원은 사업성이 높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사내벤처 설립 및 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문화가 정착되도록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주제에 대한 제한 없이 전 분야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IG넥스원은 6월까지 첫번째 투자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지속 보완∙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우리가 사용하는 전자레인지, 인터넷, 차량 내비게이션 등도 모두 국방기술의 상용화에 성공한 것"이라며 "이번에 시행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이 직원들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IG넥스원 판교R&D센터 전경 [사진 = LIG넥스원] 2021.03.25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