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는 '제57회 세무사 제2차 시험 합격자' 명단에 졸업생 4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김소미(회계학과 07학번), 손영민(회계학과 10학번), 송지현(경영회계학과 12학번), 연정흠(경영회계학과 13학번) 씨 등 4명이다.
한밭대는 경상대학 고시준비반 '한현재' 운영을 통해 세무․회계 전문가를 꿈꾸는 재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전문서적, 학습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57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한밭대학교 졸업생 김소미, 손영민, 송지현, 연정흠 씨[사진=한밭대] 2021.03.25 memory4444444@newspim.com |
김소미 씨는 "경상대학 고시반 한현재에서 공부하던 시절 지도교수님들의 많은 배려와 지원에 감사하다"며 "세무사 시험은 정말 절박하게 공부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정흠 씨는 "한현재라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빨리 합격할 수 있었다"며 "교수님들과 선배님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이 시험준비에 큰 동기부여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손영민 씨와 송지현 씨는 "꾸준한 노력과 자신감, 세무사로서의 새로운 목표와 도전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한밭대 경상대학은 2001년부터 총 37명의 세무사, 공인회계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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