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영동은 지역 내 사회단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영동 지역 내 현안사업과 시정현황을 공유하고, 각 사회단체장과의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연대‧공감을 형성하고 주민 삶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단체장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한 모습 [사진=광양시] 2021.03.29 wh7112@newspim.com |
현안사업 진행현황을 설명한 뒤, 사회단체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영동은 지역 내 사회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발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즉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해종 광영동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사회 소통 활성화 방안을 실현하고, 주민들의 고민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 가장 가깝게 맞닿아 있는 사회단체장님들이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소통에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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