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이 학교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 지원비 18억여원과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학교(11교) 기물 구입비 4억여원 등 총 22억여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지원내용은 노후 급식기구, 식기세척기, 솥, 식탁 및 의자 등이며 오븐기, 취반기, 살균수제조장치는 통합구매로 일선 학교의 업무를 줄이고 1억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대전교육청은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한 이후 내용연수, 노후도 및 급식 인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9교(초 49교, 중 26교, 고 34교)를 선정, 추진했다.
적시 지원을 위해 1분기에 조기집행했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 기구 교체 및 확충 지원 사업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은 물론 학교급식 관계자의 근무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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