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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 개장

기사등록 : 2021-04-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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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무안군 몽탄면 청용리 옛 몽탄 남초등학교에 들어선 무안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가 1일 정식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산 군수는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 태동의 기반이 된 유물기증자 해제면 윤근택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무안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 개관식 테이프커팅 모습 [사진=무안군] 2021.04.01 kks1212@newspim.com

김산 군수는 "어느 때보다도 소통과 공감, 치유가 요구되는 요즘, 이곳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공감의 장소와 추억여행을 통한 치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를 인근 회산백련지, 밀리터리 테마파크와 연계해 영산강변 대표 관광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옛 몽탄남초등학교에 위치한 전통생활문화 테테마파크는1960~70년대 근·현대 생활상을 실감나게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생활문화체험관, 수장고, 야외 체험장,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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