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일 낮 12시 현재 투표율이 13.6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시각 기준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165만7264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서울시장 선거 14.37%(121만607명), 부산시장 선거 12.82%(37만6511명)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2021.04.03 mironj19@newspim.com |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전투표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재‧보궐선거 지역 내 총 722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서울 424곳 ▲부산 205곳 ▲경남 28곳 ▲전남 23곳 ▲울산 16곳 ▲충북 11곳 ▲경기 7곳 ▲충남 4곳 ▲전북 4곳이다.
선거인은 본인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재·보궐선거 지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의 주소지 구‧시‧군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엔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본인의 주소지 구‧시‧군 안에서 투표하는 사람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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