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제철 노사가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했다.
현대제철 노조 5개 지회는 4~6일 사흘간 임단협 교섭 의견일치안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원 7619명 가운데 6772명(88.9%)이 투표에 참여해 3941명(58.2%)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섭 의견일치안은 기본급 동결을 골자로 ▲성과급/경영정상화 추진 격려금 150% ▲위기극복특별격려금 28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대출 금리 인하 등이다.
노사 조인식은 오는 8일 열린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제철 제1고로 [사진=현대제철] 2020.03.25 people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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