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권오헌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6일 서산 민항건설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줄 것을 촉구하는 '충남에도 민항(민간항공)이 필요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 챌린지는 전국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충남에 서산 군 비행장을 활용한 민항 건설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6일 서산 민항건설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줄 것을 촉구하는 '충남에도 민항(민간항공)이 필요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2021.04.07 kohhun@newspim.com |
최홍묵 계룡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정섭 시장은 "전국 시도 중에서 유독 충남만이 공항이 없다. 충청권의 위상에 걸맞은 관문공항이 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산 민항은 공군의 기존 활주로를 활용하기 때문에 건설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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