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하이트진로가 자원순환 사이클을 구축하고 '청정 지구 지킴이'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요기요·테라사이클과 함께 올바른 자원순환을 위한 '재활용·분리배출' 독려 프로그램인 '청정 리사이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부터 캠페인에 참여할 '테라 크루' 시즌1을 모집해 총 3개 시즌으로 나눠 8월까지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하이트진로, 테라사이클-요기요와 함께 '청정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사진=하이트진로] ]2021.04.08 jellyfish@newspim.com |
테라·테라사이클·요기요가 함께하는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은 올바른 리사이클이 더욱 중요해진 시대상을 반영해, 소비자들이 직접 자원순환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증대하고 이를 생활화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캠페인은 ▲시즌별 '테라 크루'를 선발해 플라스틱 배달 용기, 캔 등의 재활용 가능한 제품 용기의 수거, 분리 배출하는 미션 부여 ▲미션수행 대항전 진행 ▲수거된 재활용품은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 및 참여자에게 다시 제공하는 '자원의 선순환 사이클'로 이루어진다.
청정리사이클 캠페인 참여 및 자세한 내용은 오는 4월 22일부터 오픈하는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청정한 지구를 지키는 '청정 리사이클' 캠페인은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실천은 물론, 테라만의 '청정' 콘셉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테라 출시 2주년을 맞아 더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 테라의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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