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4-12 11:17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간 배터리 분쟁이 양사간 합의로 종결된 것과 관련,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선두권으로 성장해 온 LG(LG에너지솔루션) 와 SK(SK이노베이션)가 모든 법적 분쟁을 종식하기로 한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세계 경제 환경은 기술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공급망 안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도 전략산업 전반에서 생태계와 협력체제 강화의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11일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공동 입장문을 통해 "11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진행되고 있는 배터리 분쟁을 모두 종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ITC 판결 거부권 행사 시한(현지시간 11일)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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