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경력단절 여성들의 전문 취업교육인 'SNS 활용 마케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SNS 활용 마케팅과정'은 최근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이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 자영업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존폐가 달린 필수 과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lsg0025@newspim.com |
이에 시는 여성 예비 취‧창업자들에게 소셜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마케팅 방법과 판매량 제고 방안에 대해 전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취업 의지 및 참여 성실도 등을 고려해 총 24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다음 달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장소 사전 방역 및 교육생 발열 체크 등을 철저히 실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 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할 방침이다.
김주연 가족여성과장은 "본 교육은 국내 4대 오픈마켓, 소셜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교육으로 상품기획에서부터 온라인 판매까지 실습하여 예비창업자와 관련 직종 취업희망자에게 유용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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