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항만공사는 16일 '경기바다 관광 해양레저 활성화 사업'의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 수탁기관선정 심의위원회의 사업수행역량 평가를 거쳤으며 도와 사업 수행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경기 평택항만공사 CI[사진=평택항만공사] lsg0025@newspim.com

이번 사업은 해양레저관광 기반조성을 통한 경기해양레저·관광의 경쟁력 확보가 주요 목적으로 공사는 경기해양관광 콘텐츠 개발 및 브랜딩, 경기 해양레저 아카데미 운영, 해상교통기반확충 등 관광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학진 공사 사장은 "경기도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기반 조성과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현재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경기도 제부마리나와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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