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최근 학교와 학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하자 대전시의회가 16일 대응상황과 계획에 대한 시와 교육청 업무보고를 받았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최근 대전시 내 학교와 학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하자 대전시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가 16일 대응상황과 계획에 대한 시와 교육청에 업무보고를 받았다. [사진=대전시의회] 2021.04.16 gyun507@newspim.com |
시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는 회의를 개최하고 교육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대응책 마련을 위해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시청 내 확진자 발생 등 시 상황이 매우 안좋은 시기라며 회의에 참석한 시와 교육청 관계자에게 코로나19 확산 진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호(더불어민주당, 동구2) 위원장은 "최일선에서 헌신적인 노력 중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로 돌아설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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