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청양군은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농어촌체험해설사 26명을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정산면 남천리 바둑골마을에서 농어촌체험해설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갖고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과 사무장, 주민 등 수강생 2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청양군 정산면 남천리 바둑골마을에서 농어촌체험해설사 수료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2021.04.19 kohhun@newspim.com |
해설사 양성교육은 지난해 개강했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 3월 재개, 매주 2회씩 10회에 걸쳐 체험 스토리텔링 발굴, 치유농업의 배경 및 사례 등 이론과 실습·체험을 병행했다.
황준환 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은 "수료생 대부분이 농촌체험마을 관계자인 만큼 모두의 역량을 모아 청양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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